관음죽의 매력

2007. 11. 10. 14:58식물

글쓴이: 愛培者・中島 滿

일본 웹사이트에서 발견한 글을 일한번역기로 번역 후 한글로 다듬었습니다.
 
 일본관종회에서는 관음죽과 종려죽을 총칭해 관종죽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관종죽은 관엽식물의 대표적인 동양적 전통 원예식물로 오래 전 에도시대 이전부터 재배되고 있습니다.
 관종죽의 인기는 쇼와 40~50년경을 전성기로하여 오랫동안 침체되고 있었지만, 헤세이 8년을 기점으로 해서 인기가 대단한 기세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경향은 제원예가는 물론, 관음죽 재배에 직접 종사하는 사람조차 눈을 붙이고 바라 볼 정도입니다.
 이것은 관음죽의 큰 매력인 아름다움, 감상 가치의 높이, 변화의 풍부함, 재배의 용이함이나 키우는 재미 등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게 되면서 애호가들이 증가하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여기서 관종죽의 매력은 어떠한 것인가 구체적으로 올려 보기로 하겠습니다.

① 감상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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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뭐니뭐니해도 관종죽에 마음이 끌리는 것은 그 아름다움으로 감상 가치가 매우 우수한 점입니다.
 품종의 수는 현재, 헤세이 18년도의 일본관종회 명감 상에서는 관음죽과 종려죽을 아울러 128종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호반계<縞斑系(柄物)~무늬가 있는 것>가 70%, 청엽계<青葉系(無地物)~무늬가 없는 것>가 30%정도의 비율로 품종이 매우 풍부하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잎의 대소, 형태, 광택, 줄무늬나 얼룩의 유무, 혹은 그 줄무늬나 얼룩의 색채, 형상 등, 참으로 변화가 풍부합니다. 어느 품종을 감상하더라도 독특한 아름다움이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강하게 끌어당기는 점이 있습니다.
 나무 전체(木全体)로 부터 받는 이미지도 기품과 정서가 넘칩니다. 그 때문에 장식용·관상용으로서 일본식 건축은 물론, 서양식 건축의 오피스텔이나 맨션의 실내에도 잘 어울리고 풍치가 있는 모습를 더해 방 전체에 침착함과 그윽함을 느끼게 해 줍니다.
 취미로서 재배를 즐기는 경우에도 그 아름다움이나 기품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윤택함을 가져오고 언제라도 질리지 않습니다. 마음 속에 자신의 아이를 기르고 있는 것 같은 깊은 애정을 갖게 합니다.

② 나무가 튼튼해 기르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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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음죽은 남방계의 난과 식물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기르기 어려운, 특별한 설비나 기술이 필요할 것처럼 생각되지만 결코 그렇지않고 관종죽은 매우 튼튼해 기르기 쉽고, 어디에서든 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식물입니다.
 물론, 남방계의 식물인 이상 일본의 재래 식물에 비해서 추위를 싫어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일반적인 생각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내한성도 강하여 기온이 0℃ 이하가 되어도 말라 죽지는 않습니다.
 다만, 잎이 서리나 눈에 직접 맞거나 뿌리가 얼거나 하면 약해져서 상하기 쉽습니다. 추위가 심한 밤에는 화분을 실내에 들여놓으세요. 옮겨다니기가 귀찮다면 겨울 동안 만이라도 실내의 일조가 좋은 창가 등에 두던 지, 비닐로 간단한 프레임을 만들어 그 안에 들여놓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월동합니다. 상당히 전문적인 재배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한, 온실 등의 설비나 가온 장치 등은 필요 없습니다.
 더구나 관음죽의 뛰어난 점은 병충해에 대한 위험이 매우 적고 튼튼, 강건한 것입니다.
 그리고, 최근 여름에 더 발생할 수 있는 매연이나 자동차의 배기가스, 먼지 등에 참을성이 강한 것도 확실히 현대적인 원예식물로서의 큰 매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③ 사계절동안 내내 즐길 수 있다
 관음죽은 상록식물로서 사계절동안 그 아름다운 모습이나 형태를 감상하고 즐길 수가 있습니다.
겨울철의 즐거움이 적은 원예 애호가에게 있어서도 겨울에도 마찬가지로 푸르른 잎을 지니고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것은 큰 매력으로 다른 원예식물에는 없는 특색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④ 일상적인 관리가 편하다
 관음죽은 둘 곳을 잘 정해놓으면 나머지는 일상의 관수와 정기적인 시비, 간단한 병충해의 방제만으로도 잘 자랍니다. 송이나 음력 5월 분재와 같이 큰 철사를 매는 정전처럼 숙련을 필요로 하는 재배 기술은 일체 필요없습니다. 그래서 초심자라도 조금의 지도를 받는 것 만으로 전문가과 다름없이 관음죽 기르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⑤ 어디든지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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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음죽은 분재 식물이므로, 장소를 많이 차지하지않고 재배할 수 있습니다. 창가나 베란다, 빨래 너는 곳 등에도 화분를 둘 수 있습니다. 약간의 공간만 있으면 어디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또, 관음죽의 뛰어난 성질은 단지 장식·관상용으로서 즐기는 목적이라면, 다른 원예식물처럼 직사광선을 맞는 곳이나 밤이슬이 내리는 곳에 꼭 두어야 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실내의 창가 등, 밝은 곳이나 형광등 아래에서도 충분히 생육합니다.
 이런 특성은 다른 원예식물에서는 잘 볼 수 없는 것으로 관종죽이 가장 유망한 실내식물로 전문가의 주목의 끌고 있는 이유입니다.

⑥ 번식이 용이하다
 관음죽은 다른 원예식물처럼 종자를 뿌리거나 꺾꽂이, 접목을 통해 한 번에 대량 번식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매년 적어도 하나의 화분에서 1~3개의 신주를 낳습니다. 그것도 보통 물을 거르지 않고 주는 것 등의 적당한 일상적 보살핌으로 자연스럽게 많아집니다. 그리고나서 커진 신주를 나누어 주면 별달리 잦은 수고도 필요치 않습니다. 재배하고 있는 동안에 1개, 2개로 귀여운 신주를 낳아 가는 모습은 참으로 즐거운 것으로서 이것 또한, 관음죽 재배의 큰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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