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음죽 기르는 방법 田村卓司(Tamura Takuji)

2007. 11. 21. 09:52식물

글쓴이 : 日本觀棕會 理事 田村卓司(일본관종회 이사 Tamura Takuji) 의 글을 번역함


용토

종죽 재배의 용토는 배수가 잘되고 통기성이 좋아야 하며 그리고 어느 정도의 보수력이 있으면 됩니다. 딱히 종류를 정해서 쓰지는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만년청과 같이 강모래 종류가 많지만 그다지 신경써야 할 필요는 없고 동생사(桐生砂), 경석(軽石) 등, 그 지역에서 구하기 쉬운 용토에서도 충분합니다. 赤玉土(적옥토)는 보수성이 있어 물주는 회수가 제한적일 경우 권장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알이 부스러지기 쉬워 미진(ミジン)이 발생하기 때문에, 적어도 1년에 1번 분갈이가 필요합니다. 녹소토(鹿沼土)도 보수성이 있습니다만 산성이기 때문에, 소량 사용하는 정도로 합니다. 카고시마 지방에서는, 경석(軽石)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는 사람도 있고 게중에는 건설 자재의 ballast소립(ballast小粒)을 사용해 상품화 한 트와모노(ツワモノ)도 있습니다. 관종죽의 뿌리에는 끊임없이 신선한 수분이나 공기가 필요해서 흙과 흙과의 사이에 고인 낡은 물은 유해합니다. 따라서 미세한 입자의 고운 용토는 좋지 않습니다. 통상적 으로 큰 콩알(大豆) 정도 크기의 굵은 용토를 최하층에 넣고 가는 콩알(小豆) 정도의 용토를 중간층에, 쌀알(米粒) 정도의 크기의 용토를 최상층에 들어갈 수 있게 합니다. 이것은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용토 입자의 크기는 줄주기 회수와 밀접하게 관계가 있어 하루에 몇 번이라도 물주기가 가능한 분은 굵은 용토를 많이 이용하시고 업무 상 아침, 저녁 밖에 관수 할 수 없는 분은 섬세한 모래를 사용합니다. 또, 건조 방지를 위해 화분 위에 약 5 mm~1 cm 두께로 물이끼(水苔)를 둡니다. 물이끼는 국산품이나 수입품이나 괜찮습니다. 여름은 보습을 위해서 두껍게 깔고 겨울에는 태양빛으로 화분를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 얇게 까시는 분도 계시지만 화분의 수가 많다면 일일이 손길이 닿기 힘들 것입니다. 덧붙여 「능금(綾錦)」과 같은 대량생산품은 자동관수장치로 물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가늘고 섬세한 강모래(川砂)로 심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이 경우 옮겨심기 적절한 계절에 낡은 용토를 모두 털어버리고 새로운 흙에 갈아 심는 편이 관리가 편합니다.

옛 부터 관종죽 전용 화분으로써 「관음발(観音鉢)」이 팔리고 있습니다. 이 화분의 특색은 ① 하치바닥이 둥글고 화분구멍이 크기 때문에 배수가 잘 됨. ② 3개의 다리가 있어 화분구멍과 두는 곳과의 공간이 생기므로 배수나 공기의 유통이 원활. ③ 검게 칠해진 유약이기 때문에 태양열을 흡수하기 쉽고 화분 온도가 올라 뿌리의 활동이 활발하게 되는 것. ④ 미관 상 안정감이 있어 나무와의 조화가 잘 되는 것. 등입니다.

재질에는 도기와 플라스틱이 있습니다. 재배하기에는 어떤 것이든 별 차이가 없습니다. 대량으로 재배하는 경우에는 싼 가격에 무게가 가벼운 플라스틱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감상하기에는 관음발(観音鉢)의 표면에 용이나 수레 가마, 물결, 물떼새 등의 형상을 수 놓은「금발(錦鉢)」이나 緣(~화분의 가장자리 둘레)에 금을 바른 「연금발(緣金鉢)」에 심어 놓으면 훌륭하게 두드러집니다. 전시회에서는 이러한 화분에 심어 내 놓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러한 화분는 옛 부터 사용되어 왔지만 감상에 있어서 따로 구애될 필요는 없습니다. 장식하는 방의 분위기나 TPO<Time(시간), Place(장소), Occasion(상황)>에 맞추어 갈아 입혀 주세요. 固締鉢도 세련되어 어울리고 골동분(骨董鉢)에도 어울립니다. 이러한 화분은 다실(茶室)이나 床の間<~ 일본 건축에서, 객실인 다다미방의 정면에, 바닥을 한 층 높여 만들어 놓은 곳. (벽에는 족자를 걸고, 바닥에 도자기·꽃병 등을 장식해 두는 곳)> 등의 화공간(和空間)에 어울립니다.
한편, 정원용으로 사용하는 초벌구이분이나, 유럽, 남미, 중국, 인도 등 해외 기념물로 사 온 화분에 심어 놓아도 아름답게 빛납니다. 서양식 방에도, 근대적인 공간에도 적합합니다. 관종죽이 국제적으로 평가되는 이유가 이러한 이유에서입니다. 덧붙여 駄溫鉢이나 초벌구이분은 플라스틱분나 유약분, 固締め鉢에 비해 수분이 쉽게 증발하기 때문에 특히, 여름 철에는 물주기 횟수를 넉넉하게 합니다.

분갈이

관종죽은 매년 옮겨 심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적어도 2년에 한 번은 옮겨 심는 편이 생육이 순조롭습니다. 번식한 신아를 포기를 나누는 것과 동시에 옮겨 심는 경우도 많을 것입니다. 최적인 시기는 5월 초순부터 6월까지의 2개월 동안이지만 한 여름과 한 겨울을 제외하면 어느 때라도 가능합니다. 겨울철에 9도 이상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면 겨울철이라도 가능합니다. 설비를 갖추고 있는 업자의 경우는 11월~2월의 엄동기에 포기를 나누어 이식이나 분갈이를 해서 뿌리를 충분히 회복시킨 다음해 봄부터 생육 기간을 맞이하도록 하고 있지만 취미 생활이라면 그럴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포기나누기의 방법은 아이의 잎이(어린 잎을 포함하지 않고) 3~4매 이상이고 뿌리가 3개 이상을 기본으로 합니다. 재배에 자신이 붙으면 좀 더 빠른 시기로 나누는 일도 가능합니다. 뿌리의 갯수가 적거나 봉근(棒根: 세근이 나와 있지 않은 뿌리)의 경우에는, 만년청(オモト)재배와 같이 물이끼를 나선으로 1겹 감아 두면 안전합니다. 관종죽은 뿌리의 건조를 싫어하기 때문에, 포기를 나눈 신아는 물에 넣어 둡니다. 옮겨심기 후에는 뿌리가 마르지 않도록 바로 충분히 물을 주어 용토를 안정적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2주간은 강한 바람과 강한 햇살을 피합니다. 그 후, 점차적으로 태양의 빛에 적응시켜 나갑니다. 관종죽은 뿌리의 신장이 완만하기 때문에 화분 속 뿌리는 소중히 다루어 가능한 한 잘리지 않게끔 합니다. 만약 너무 긴 뿌리가 있다면 실타래를 감는 요령으로 굽혀 화분에 넣어주세요. 물론, 검게 썩은 뿌리나 시들어 버린 뿌리는 절단 합니다.


통풍

관종죽은 적당한 통풍을 좋아합니다. 잎의 호흡 작용을 활발하게하고 수분이나 양분의 흡수를 도와, 줄기(幹), 잎꼭지(葉柄), 잎면(葉肉)을 튼튼하게하고 동시에 병충해에의 저항력을 높입니다. 그렇다고 해도 장생난초나 부귀란과 같이 강한 바람은 필요 없습니다. 항상 잎끝이 흔들리고 있는 상태가 이상입니다. (풍속 3~5 m정도)


광선

산의 골짜기에 많이 자생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적인 고전 원예식물 같이 반나절 그늘 상태가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직사 광선을 싫어하지만 그래도 할 수 있는 한, 빛받음이 좋은 장소를 선택해 엽소(葉燒)를 일으키지 않을 정도의 강한 광선으로 적응시키는 것이 생육은 왕성합니다. 번식력에도 좋고, 짜임새 좋은 美術株가 될 수 있는 것과 동시에 나무도 건강해지고 추위의 저항력도 생깁니다. 특히 오전 햇빛은 이른 시간부터 맞히는 편이 좋고, 무늬가 있는 것의 경우 차광율은 겨울철 20~30%, 봄,가을 40~50%, 여름 60~70%를 기본으로 해 줍니다. 한편, 아침 일찍의 햇빛은 정말 좋아합니다. 한 여름이라도 오전 8시무렵까지라면 직사광선에서도 괜찮고, 겨울철이라면은 오전 중 내내,  4~6월은 오전 9시경까지 괜찮습니다.

줄무늬(縞)가 많은 화려한 나무는 차광율을 높이는 것이 좋습니다. 수수한 나무라면 좀 더 빛을 쪼이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이러한 세밀한 조정은 차광장치 등이 아니라도 선반의 위치를 배려하는 것으로 가능합니다. 엽소(葉燒)를 일으키지않는 범위내에서 가능한 한 태양의 빛에 노출시켜주는 것에 신경 써 주세요.
도시에 살면서 낮 밖에 해가 비치지 않는다든가 저녁 밖에 햇빛이 비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 맨션의 20층에서 통풍이 너무 좋다든가 집이 빼곡히 지어져 바람이 빠지지 않는다라고 말하는 분도 계시겠지요. 바람은 투명파판(타키론 등)으로 차단하면 좋고 너무 건조한 선반이면 육묘상자에 강모래를 넣어 그 위에 두는 것으로 공중 습도가 높아집니다.

온도


관종죽은 최저 기온이 2℃(찬바람을 피했을 경우), 최고 기온이 40℃(통기 환기가 되는 경우)까지 견딜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저 기온은 5℃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미관상 적합합니다. 동계에 가온 설비가 있는 경우 9℃ 이상으로 유지하면 화분 안의 뿌리는 움직입니다. 또 15℃ 이상이 되면 잎이 움직입니다. 서양란 등을 재배하고 있는 분이면, 신비지움 정도로 월동하고, 카틀레야(cattleya)나 호접란의 월동 온도로 잎이 움직인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태양빛이 약한 겨울철에 성장시키면 아무래도 웃자라기 쉬우므로 겨울철에는 바람막이를 하여 신비지움 정도의 관리로 월동시키는 편이 야무지고 감상 가치의 높은 美術株를 만들 수 있습니다. 덧붙여서 한 해 동안 생육이 가장 왕성한 온도는 15℃~28℃ 로서 5월~10월 무렵이 이 시기에 해당합니다.

관음죽                                                             종란죽
잎색이 진함. 잎두께가 두텁고, 잎갈래가 적다.       잎색이 옅다. 잎두께가 얇고, 잎 갈라짐이 많다.
-3℃ 이하에 10시간 이상 두면 고사.                             -8도℃까지 견딘다.   
   

물주기


관종죽의 자생지는 산간 경사지의 산골시냇물을 따른 곳에 많기 때문에 배수가 좋은 용토나 화분을 이용하여 물빠짐에 신경쓰는 것을 포함, 물을 줄 때에는 화분 속의 더러워진 공기나 비료 찌꺼기를 흘려보내는 기분으로 화분바닥으로 물이 흘러나올 만큼 충분히 주도록 합니다.
관수의 회수는 용토의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봄.가을은 1일에 1회, 여름은 아침.저녁으로 2회, 겨울은 2일에 1회 정도가 보통입니다. 게다가 건조하기 쉬운 선반이면 물을 더 주도록 합니다. 충분히 적시고 충분히 말린다는 것은 식물재배 전반에 공통되지만, 관종죽의 물주기는 만년청(オモト)을 기준으로 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장생난초나 부귀란과 같은 착생 식물일 경우의 '충분히 적시고, 충분히 말린다' 란 물이끼가 마르는 것을 의미하지만, 관종죽의 경우는 위에 둔 물이끼가 마를 때까지 기다리고 있으면 너무 늦습니다. 아직 물이끼에 습기가 차 있는 상황일 때에 물을 줍니다. 여름이라면 1일에 6회~7회도 물주기를 하는 분이 있다고 합니다. 시간에 여유가 있는 분이라면 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나를 포함한 많은 분들은 시간적으로 곤란하겠지요. 흐르는 물에 뿌리가 씻겨지는 것 같은 곳에서도 자생하고 있습니다. 그 정도로 관종죽은 흐르는 물을 좋아라 한다고 이해하면 되겠습니다. 그 쪽의 흙은 당연히 굵고 거친 흙입니다. 무늬가 있는 잎에 물방울이 남은 상태로 여름의 강한 광선이 닿으면 잎이 타들어 갑니다. 이 때문에 물을 주는 것을 저녁이나 밤에 한정한다든가 차광율을 높게 하는 장치를 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여담입니다만, 전쟁 중 공습에 대비해 관종죽을 줄(コモ)안에 넣어, 청류(淸流) 중에 방치했다고 하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일견, 거칠게 다루는 것 같습니다만 청류(淸流)의 신선한 공기와 풍부한 수분은 관종죽에 있어 충분하고 흐르는 물은 차가운 듯 하지만 0℃ 이하로 결코 내리지 않습니다. 또, 강한 햇빛을 피하기 위해 줄(コモ)은 차광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비료

비료는 적어도 충분히 자랍니다. 이파리(葉肉)가 두텁고 큰 줄기(太幹)의 美術株를 만들려면 적당한 비료가 필요합니다. 시판되고 있는 비료는 유기질 비료, 무기질 비료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유박(油粕)을 주원료로 뼛가루나 어분을 1~2할 혼합하여 발효·건조시킨 비료가 판매되므로 이것을 구입해 화분의 물이끼 위에 두면 물을 줄 때 마다 비료를 주는 상황이 되므로 비료 주변의 뿌리가 썩을 염려가 거의 없어 안전합니다. 이러한 고형 비료는 잎이 움직이고 있는 생육 기간에 새끼 손가락 정도의 것을 1개월에 1회, 4호하치(직경 13cm)~5호하치(직경 16cm)에서 2개 정도 두면 충분합니다. 고형비료는 1개월이면 낡은 것을 제거하고 이전에 놔둔 곳와 다른 위치에 놓아서 한 해 동안 화분 전체에 비료가 돌도록 합니다.

나무의 상태를 봐서 액체 비료를 추가하거나 고형 비료의 수를 늘려도 좋습니다. 또 고형비료는 유기질비료이고 액체 비료에서는 관엽 식물용의 하이포넥스나 플랜트 푸드 등의 무기질비료를 더하는 것으로 질소, 인, 칼리의 배분을 궁리하거나 미량 요소를 첨가하는 등 각자 연구해주세요. 또, 포기를 나누거나 옮겨 심은 다음 2주간은 뿌리의 회복기간이고 새 흙의 비료성분으로 충분하므로 비료는 주지않습니다. 성장을 멈추어 월동시키고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비료를 필요로 하지않습니다.


병충해


관종죽은 병충해가 적고 매우 튼튼한 식물입니다. 난초를 재배하는 것 처럼 소독 시간이 들지 않습니다. 관종죽은 생명을 잃는 것 같은 큰 병은 지극히 적기 때문입니다. 관종죽은 잎이나 나무의 자세가 감상에 있어 중요합니다. 美術株를 목표로 한다면 병충해 예방의 차원에서 일정한 소독을 실시합니다. 주된 병해로서는 갈반병, 흑반병, 녹병으로, 잎에 갈색이나 흑색의 불규칙한 반점이 생기는 병입니다. 일단 병에 걸리면 고엽(古葉)이 되어도 사라지지 않기 때문에 보기에 흉해집니다. 예방, 방제약으로서는 사프로르, 다이센, 벤 레이트등이 있어 월 1회의 비율로 살포합니다. 다코니르는 약의 효과가 높지만 살포 후에 약의 백색이 오래 남으므로 감상하기에 피하는 것이 무난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한번도 경험했던 적이 없지만 주된 충해로서는 조개 무늬충, 가루 기름충입니다. 예방, 방제약으로서는 스프라사이드, 마라톤 유제, 지메이트에이드, 스미치온, 니코틴 유제가 있습니다.
월 1회가 적당합니다만, 벌레를 발견하면 5일~1주일 후에 재차 살포하면 근절 할 수 있습니다. 1회에 성충을 제거할 수 있어도 알이 남습니다. 알의 우화 기간을 계산에 넣어 한번 더 살포합니다. 약은 엽표(葉表)보다 엽리(葉裏)를 중심으로, 그리고 줄기(幹)이나 흙표면(表土)에도 살포합니다. 같은 약을 긴 기간 사용하면 병충해에도 저항력이 생기기 때문에, 약은 적당히 변경해서 사용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 병충해 대책으로서 2 종류 이상의 약을 사용하는 경우는 혼합해서 한 번에 살포하면 수고를 줄일 수 있습니다. 같이 혼합 가능 여부는 설명서를 잘 읽어주세요.
대체로는 가능합니다. 그런데, A라고 하는 약 1000배로 B라고 하는 약 1000배의 혼합액을 만들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A가 1 CC에 물 1리터로 A의 1000배가 생깁니다. B도 A와 같습니다. 그러면 A가 1 CC, B가 1 CC이므로, 물은 2리터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답은 물 1리터입니다. 헷갈리기 쉽기때문에 유의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관종죽은 야자과식물로 기본적으로는 강건합니다. 식물 스스로도 필사적으로 성장해서 자손을 남기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스로 위치한 환경에 적절한 생존 방법을 찾아 적응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므로 계속해서 흙을 바꾸거나 물주기 회수나 비료의 종류, 양을 바꾸거나하면 애써 적응해 온 환경이 바뀌어 버려 관종죽이 혼란 상태에 빠집니다. 관종죽의 성장은 완만합니다. 무가온 상태에서는 1년에 3~4매의 잎과 신뿌리 1~2개 내면 최상이지요. 여유있고 느긋한 관종죽따라 우리도 ユックリズム으로 교제해 줍시다.
어디까지나 관종죽이 주역이며 주역의 성장 상태를 보면서 성장을 지원해 주는 위치에서 감정을 가지는 것이중요합니다. ユックリズム에 교제해 가는 것에 따라 자신의 마음도 안정되기 시작합니다. 「난초를 길러 난초에 자란다」라고 하는 말이 있는 것 처럼 관종죽을 기르고 대화하는 동안에 어느새인가 자신도 성장합니다.


'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늬 관음죽 종류_2  (0) 2007.11.23
무늬 관음죽 종류_1  (1) 2007.11.23
관음죽 기르기  (0) 2007.11.11
관음죽 진품종  (0) 2007.11.11
관음죽 입문용  (0) 2007.11.11